P&K, 내달 코스닥 상장…공모절차 착수
국내 피부인체적용시험 분야 1위 기업 P&K피부임상연구센타(대표이사 이해광·이하 P&K)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. 이달 초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한 P&K는 이로써 이변이 없는 한 내달 하순 경 코스닥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. P&K의 △ 공모주식수는 223만 주 △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6천100원~1만8천300원 △ 공모금액 밴드는 359~408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은 내달 4·5일 진행, 10·11일 일반 청약을 받고 8월 3주차에 상장이 마무리될 전망이다.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. 지난 2010년 설립한 P&K는 모기업 대봉엘에스가 보유한 35년의 의약품·화장품·건강기능식품 분야의 노-하우를 기반으로 대학병원과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인체적용시험 기관이다. 설립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계속하고 있는 P&K는 기능성화장품을 위시해 일반 화장품·화장품과 바이오 소재·의약외품·미용기기·이너뷰티 제품 등의 안전성과 효능·효과에 대해 국내 식약처는 물론 미국·유럽 등의 기준에 부합하는 객관·과학적 인체적